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외곽 주민들은 달링-바카 강에서 많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떠 오르자 식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달링-바카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폭염이 계속되자 수백만 마리의 토종 물고기가 메닌디 강과 푼카리 하류에서 죽어 떠내려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죽은 것은 물 속의 용존 산소가 부족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긴급 구조대와 주 정부 수도 당국은 죽은 고기 떼를 제거했고 NSW 경찰은 수돗물의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