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ing Korean language and culture-안정명
한국어 배우기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2. Korean Alphabet, vowels(moeum-모음) 1
뉴질랜드로 이사온 한국의 가을
한국의 가을은 풍성한 농작물 수확으로 뿌듯한 시기입다. 뉴질랜드에서도 역시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지요. 다만 9 – 10월이 아니고 4 – 5월 일뿐 ! 고추는 12월에 심고 마늘은 6월에 심으니 2모작이 되더라구요. 호박, 쵸코 , 돼지감자, 야콘, 도라지, 들께, 부추 등 제법 농사가 돼요. 뉴질랜드 가정집은 채소 농사가 가능해서 이민 와서도 한국의 정서를 유지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
뉴질랜드 도시 농가의 밥상초안
집안이 얼마나 가난(?)했으면 밥상에 온갖 잡곡이 가득차 있을까? 현미, 보리, 수수, 콩, 흑미, 옥수수….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의술로도 고칠 수 없다” 고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오가닉 식품을 고집하는 나는 웬만한 채소, 곡류는 집에서 직접 길러먹고 있다. 물론 화학비료, 농약은 절대 쓰지 않는다. 이것이 내 몸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되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되기 […]
밀물 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미국의 유명한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는, 젊은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카네기를 완전히 압도해 버린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 집의 벽 가운데 걸린 그림이었다. 그 그림은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 빠진 노가 썰물에 […]
외교부 연재 안내 – 코로나 이후의 세계 “해외 석학에게 듣는다.
외교부 “해외 석학에게 듣는다” 연재 안내 외동포재단 코리안넷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외교부에서 연재하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전망에 대해 여러 해외 석학들의 이야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에 대해 귀한 의견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코로나가 끝나고 새로운 부동산 시장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LVR 설명)
안녕하세요? 바풋앤 톰슨 로렌리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Lockdown 기간 동안 부동산 매매가 두려우셨는지요? 잠시 주춤하는 부동산 시장이 기회라고 생각하셔서 구매의사를 밝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편, 모기지 혹은 세입자를 잃게 되시면서 급매로 내놓으시는 분들 역시 있습니다. 레벨 3 부터 저희는 원하시는 매물을 뷰잉 해드릴수 있도록 뷰잉 전 Vendor 혹은 세입자의 컨펌을 미리 받고 공식적으로 등록 하셔야 하는 […]
“4대째 한 남성한테 콩깍지 씌운 집안 이야기 -한일수박사
” 아내와 데이트 할 때 일이다. 한번은 상대방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가 기다렸는데 그 때 상대는 자기 어머님을 데리고 나와 골목길에서 나를 살피도록 한 모양이다. 소감은 ” 야 신성일이다. 신성일 ! ” 코발트색 남방에 밤색 쓰봉을 걸치고 나간 것 뿐이었는데… 물론 그 아가씨는 나한테 빠지고 .. 그로부터 한 20년이 흐른 후 딸이 자기 친구를 […]
좋은 아침- 지옥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가정의 달에 들어보는 ‘오빠생각’
한국의 국민노래중의 하나인 ‘오빠생각’ !5월이면 더욱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오빠 생각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국민노래의 가사는 12살 소녀에 의해 씌어진 시입니다. 그러나 이 […]
월요단상-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영국
“탈법과 꼼수가 판치는 한국정치(7): 문재인정권 3년의 실정보다 제1야당 심판으로 끝난 4.15총선” 코로나바이러스사태속에서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끝난지 10여일이 지났다. 전무후무한 압승을 거둔 여당은 애써 표정관리에 들어가고, 처절하게 심판을 받은 제1야당은 비대위를 통한 수습방안을 찾고자 소란스럽다. 애널리스트 엄길청교수는 ‘이번 4.15총선의 선거결과는 다수의 국민들이 자신의 미래의 생명과 생존, 삶을 국가에게 의탁하는 대중적 결정을 내린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민생유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