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신의 시대”

2021년 2월 8일 일찍이 공자선생께서 “나라를 다스리는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매사에 삼가고 일을 신중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작금의 ‘북원추(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또는 ’60 pohjois(핀란드어로 ‘북쪽’이라 한다는데 왜, 하필 핀란드 인가?)’라는 생소한 용어들이난무하여 무엇이 무엇인지 실로 휏갈린다. ‘북원추’가 크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바로 ‘탈원전과 정면 충돌되는 일을 추진한 정권의 이중성에 대한 불신이며, […]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국제공조! 왜 필요한가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신년 인사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길 바란다”는 간절한 기원으로 넘친다. 정말 그렇게 되길 바란다. 모든 게 정상화되고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를 우리 모두는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다. 어쩌면 코로나19의 광풍 때문에 혼돈의 시대·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 세계 총 인구 78억 명이 보이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상대로 지루하고도 치열한 전쟁을 하고 […]

월요단상(1월 11일)-정영국정치학박사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와 제1야당의 역할?” 오는 4월 7일(수)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장과 제2도시 부산시장을 다시 뽑아야 하는 보궐선거를 하는 날이다. ‘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는가?.‘왜’ 수백억원의 시민 세금을 투입하여 보궐선거를 하게 된 것인가?. 집권여당 출신 지자체장들의 화려한 일탈행위 때문 아니였던가?. 보궐선거를 하게 한 원인행위가 있는 정당 즉, 귀책사유가 있는 정당에서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

형만한 아우가 없다- 남문기(미국),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

형만한 아우가 없다 우리 형님들을 보면서 느끼는 소감같은 것이랍니다. 영하 13도를 웃도는 아주 추운 날 아침, 대구에서 올라 오셨다면서 이른 아침 9시30분에 전화가 왔다. 요즈음은 전화가 와도 잘 받지도 못한다. 힘도 없지만 할 말도 없기 때문이다. 아프다, 힘이 없다 ,밥맛이 없다는등 궁상떠는 것도 싫어서 이기도 하다. 형님이셨다. “전화 안받으려다가 받은 전화에 미안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

– 정영국 정치학 박사

“엄동설한, 새벽 4시에 윤총장 옷벗겨 내쫓는 나라” 지난 10일에 이어 속개된 법무부(장관: 추미애) 검사징계위원회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일 새벽 4시까지 밤샘 심의 끝에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징계 절차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재가하면서 참모를 통해 “법무부장관이 징계 제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