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로아(Wairoa), 하우모아나(Haumoana), 헤레타웅가(Heretaunga)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밤새 혹스베이와 동부해안 전역에서 200 가구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와이로아에서는 홍수로 인해 40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마크 미첼(Mark Mitchell) 비상관리복구부 장관은 오늘 하우모아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수 규모가 ‘재앙적’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헤이스팅스, 와이로아, 타이라휘티의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시장 구호 기금에 300,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와이파오아(Waipaoa) 강과 와이로아(Wairoa) 강은 위험 수준을 넘어 급증하여 긴급 모바일 경보를 포함한 광범위한 […]

송전탑 넘어져 노스랜드 지역에 정전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에너지부 장관은 오늘 아침, 노스랜드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철탑이 넘어져  광범위한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고 빨라도 내일 저녁까지 노스랜드의 전력이 완전히 복구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랜스파워(Transpower)는 20일 오전 11시쯤 글로릿 근처에서 철탑이 예기치 않게 쓰러져 노스랜드 지역에 전역에 정전이 발생해 32,00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랜스파워측은, 이 타워에는 노스랜드의 전력 수요 대부분을 […]

NZ, 일본과 1급 비밀정보공유협약 서명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는  도쿄를 떠나기 전 일본 총리와 일급 비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협정이 마침내 체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19일 도쿄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만나 1급 비밀 정보공유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과 뉴질랜드 양국은  안보와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양국 […]

NZ외무장관, ‘국방비 증액해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뉴질랜드는 국방비를 증액하지 않으면 국제적 존경을 잃을 위험이 있다며 지금은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터스 외무장관은 지난 5월 뉴칼레도니아 폭동에서 프랑스의 역할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회의 외교, 국방, 무역 특별 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국방비 지출 수준에 대해 다른 나라 외무장관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는지 묻는 질문에 피터스 외무장관은 우리가 멀리 앞을 내다보고 […]

일본-NZ,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19일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행위, 그리고 이런 미사일을 이용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포함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대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

럭슨, ‘중국에 대한 제재는 아직’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일본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6월 19일) 중국이 가하는 위협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지난주 중국 총리에게 모스크바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거론 했으나 강대국에 대한 제재를 고려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직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평양에서 불과 1300km 떨어진 도쿄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동맹을 둘러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럭슨 총리는 연설에서 새로운 지정학적인 현실로 인해 […]

뉴질랜드, 북한의 제재조치 위반 감시 강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기 위한 유엔 제재 조치 위반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일본에 선박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또, 정부가 2026년 9월까지 제재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기 배치 빈도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국제 규칙 기반 시스템을 지원하는 집단 안보 노력에 뉴질랜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

뉴질랜드에서 공룡 이전의 화석 나와

캔터베리에서 발견된 2억 4600만 년 된 화석이 지구 자연사에 대한 오랜 이론을 뒤집었다고 전문가들이 말했습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동티모르의 연구자들과 함께 한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화석화된 척추뼈가 공룡 이전에 살았던 네스호 괴물과 유사한 파충류인 노토사우루스에 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GNS 사이언스는 고생물학자인 Hamish Campbell 박사가 1978년에 이 화석을 발견한 후 올해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습니다. 캠벨 박사는 캔터베리의 […]

뉴질랜드,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적발

뉴질랜드가 최근 공군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이용해 실시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감시 활동에서 다수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방위군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1회의 임무와 88시간의 비행에서 총 4건의 선박 간 환적 사례와 관심 선박 30척이 관찰됐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33척이 추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 방위군을 배치해 유엔 […]

남반구 최대의 농업쇼, 12일 부터 나흘간

제56회 필데이즈(Fieldays)가 Mystery Creek Events Center에서 12일에 시작됐습니다. 온화한 날씨에 행사를 기념하는 백파이프 소리로 시작된 올해 행사는  4일간 농업, 무역, 기술혁신 전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행사는 포휘리와 깃발 게양으로 공식적으로 시작돼 협회 ​​의장인 Jenni Vernon, 농무부 장관 Todd McClay 등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으로 이어졌습니다. 1,1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자신의 사이트에 투자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