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합창경연 오클랜드에서, 15개 한국팀 참가
Five Eyes, 역내 안보현안 논의
미국과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5개국 군사정보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어제(21일) 만나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마틴 메이너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디디아 로열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수석부차관보와 휴 제프리 호주 국방부 전략∙정책∙산업 담당 부장관, 피터 해머슈미트 캐나다 정책부장관보, 닉 구르 영국 국방부 국제안보정책국장, 리처드 슈미트 뉴질랜드 국방부 정책기획부장관이 이날 싱가포르에서 만났다고 […]
해피월드 100년 전 경험하기
전기자동차, 4월 부터 도로사용료 내야
Tesla 또는 Nissan Leaf 등 전기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연간 $1000에 가까운 비용이 들게 됩니다.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전기 자동차의 도로 사용자 요금(RUC)에 대한 면제를 4월 1일부터 없애겠다고 확인했습니다. EV 소유자에게는 1000km당 $76가 부과되는데, 이는 비휘발유 경차량과 기본적으로 디젤 구동 자동차에 적용되는 동일한 요금입니다. 자동차협회 AA에 따르면, 평균 연간 12,000km를 주행할 경우, 관리비를 […]
오클랜드 경전철 프로젝트 중단
오클랜드의 경전철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대중교통 업그레이드에 대한 진전이 10년 이상 정체될 것으로 보이자 관련업체와 주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140억 달러 규모의 경전철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폐기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맡은 크라운(Crown) 회사에 운영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당의 선거공약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오클랜드 경전철에 고용된 직원 22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교통부 […]
내일 아침 7-9시 대규모 반정부 시위, 교통정체 심각할 듯
내일 아침 7시 부터 9시 사이에 마오리당 전국 조직이 새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아침 출근 시간에 많은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미리 대비하라고 전했습니다. 교통당국은, 운전자들은 가능하면 도시로의 운행을 연기하고, 집에서 일하거나 차를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막힌 고속도로를 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심각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번 시위가 오클랜드의 주요 버스 노선에도 […]
뉴질랜드, 코비드-19 다섯번째 파동 오나?
뉴질랜드의 다섯 번째 코비드-19 파동은 크리스마스를 몇 주 앞두고 감염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예방접종을 받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공중 보건당국은 11월 초부터 성인 예방 접종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며 지난 주에는 거의 31,000건의 예방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폐수 감시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지역 사회의 감염 수준은 1월 이후 여전히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클랜드의 폐수 […]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빠진 인도네시안 가족-5부 “나는 한국인?”
외무장관, 미국과의 관계 강화해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30일, 뉴질랜드가 전략과 안보 문제에 있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 관계의 잠재력을 발휘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스 장관은 뉴질랜드는, 지역 전반에 걸쳐 깊은 관계를 맺고 지역 안보와 번영에 초점을 맞춘 소규모 민주주의 국가로서 전 세계에서 공유 가치를 증진하고 경제적 기회와 성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터스 […]
오클랜드, ‘2주에 한 번씩 쓰레기 수거하겠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2026년부터 일반 쓰레기 수거를 주간에서 격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가정용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폐기물 관리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의 쓰레기 줄이기 목표는, 도로변 쓰레기를 2022년 기준 1인당 연간 141kg에서 2028년까지 1인당 120kg으로, 2030년까지 100kg으로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Manurewa-Papakura 구의회 의원 Daniel Newman은 이러한 계획에 대해 시의회 임원들이 제안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