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45년째 이어오고 오클랜드 청소년들의 대 축제인 ASB 폴리페스트가 오늘 오전에 취소되었다.
ASB 폴리페스트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누카우 스포츠볼에서 4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로 전격 취소되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음악, 전통 의상, 춤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축제인데 한뉴문화원은 마누레와 고등학교의 한국문화반의 폴리페스트 축제준비를 돕고 있었다.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모든 바이러스 상황이 끝나 곧 학생들의 멋진 공연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