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속도제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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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이전 정부의 속도 제한이 연말까지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므온 장관은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내각이 올해 말까지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므온 장관은 데이빗 시모어 장관과 협력해 전국에 걸칠 속도제한을 지나치게 낮춘 지난 정부의 규정을  실용적이고 표적화된 안전 조치에 초점을 맞추어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므온 장관은 이전 정부의 비대상 접근 방식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전국적으로 전면적으로 속도 제한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도로 안전을 개선해 뉴질랜드인들이 원하는 곳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올바른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규칙은 학교 주변의 등하교 시간에는 가변 속도 제로 하고 새 도로와 기존 도로에서 110km/h의 속도 제한을 허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로 교통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도로 안전 접근 방식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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