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 한국내 첫 착륙

Screenshot 2023-10-18 at 00.55.41

핵 무장이 가능한 미군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포트리스’가 한국 내 공군기지에 처음으로 착륙했습니다.

B-52는 오늘(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 개막식 축하비행에 참여한 뒤 청주 공군기지로 이동해 착륙했습니다.

B-1B ‘랜서’, B-2 ‘스피릿’과 함께 미군이 보유한 대표적인 전략폭격기인 B-52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한 적은 많지만 한국 내 공군기지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52는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와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번 B-52의 한반도 전개는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몰두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VOA

이 게시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