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으로 부터 탄약 구입을 검토하는 것은, 러시아와의 전투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강화와 미국의 억지력 유지를 위해 탄약 조달처를 다각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산 탄약은 유럽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어 군사장비의 공급을 둘러싸고 세계의 구도가 변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지 10개월 가까이 돼 가는 싯점에서 우크라이나에서는 많은 탄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러시아군이 하루에 20,000발, 우크라이나군은 4,000-7,000발의 탄약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소모전으로 돌입하면서 탄약 공급이 전황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대러 제재로 인해 국내 방위산업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북한으로 부터 수백만 발의 탄약을 구입했다고 미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