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10월 25일 신규 감염자는 109명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뉴질랜드 보건부의 성명에서 발표된 이 숫자는 오클랜드 103건, 와이카토 4건, 노스랜드 2건으로 와이카토와 노스랜드의 총 합계입니다.
어제, 오클랜드에서 77건, 와이카토에서 2건, 노스랜드에서 1건 등 총 80건의 새로운 지역 감염사례가 발표 되었는데 이는 지난 토요일의 104건에서 감소한 수치이고, 오늘은 총 109건으로 다시 신규 감염자가 늘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새로운 관심 장소인 슈퍼마켓에 이틀전 감염자가 다녀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마이랑이 베이 (Mairangi Bay)에 있는 파로 프레쉬 노스쇼서 (Farro Fresh North Shore) 마켓에 토요일 오전 8시 26분에서 9시 46분 사이에 한 시간 넘게 감염된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그곳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시간 동안 매장에 있었던 사람은 14일 동안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모니터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의심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경우는 음성 결과가 나올때까지 집에 머물며 또한 의심되던 증상이 다 나아질때까지 24시간동안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