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신규 감염자 80명입니다.
이 중 오클랜드에서 77명, 와이카토에서 2명, 그리고 노스랜드에서 1명이 발생했습니다.
50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4명은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병원 치료중인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세 입니다. 지역 보건국이 2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도달하면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이 도입되는데, 2차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는 자유를 허용하기 위해 인증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오클랜드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80%,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93%를 기록하고 있어 곧 90%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웰링턴과 와이테마타의 경우, 75% 정도가 2차접종 까지 마쳤고 1차 접종을 90%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노스랜드와 타이라피티는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60% 을 겨우 넘어서 가장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전국의 접종률은 1차 접종자가 86%, 2차 접종자는 7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오리의 경우, 1차 접종자는 68%, 2차 접종자는 48%로 나타났습니다.
또, 태평양 섬나라 사람의 경우, 1차 접종자는 82%, 2차 접종자는 6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