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감염 43, 정부,교직원 접종 필수로

버스

10월 12일 오늘 신규 감염자는 43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중 40명은 오클랜드에서 나왔고, 3명은 와이카토에서 나왔습니다.

19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로 이송돼 76일간 치료를 받았던 피지의 유엔 직원이 회복되었습니다.

노스랜드와 와이카토 일부 지역은 목요일 밤 11:59 까지3단계 경보, 오클랜드는 일부 제한이 완화된 3단계 경보, 나머지 지역은 2단계 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지난 주 노스랜드를 여행한 여성과 함께 했던 다른 여성 1명도 어젯밤 양성 반응자로 나타났습니다.

애쉴리 불룸필드 보건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다음 주 오클랜드의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보단계 조정은 보건부의 조언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 내각에서 다시 검토할 예정인데, 다음 단계는 야외 모임을 25명으로 늘리고 소매업과 공공 시설이 문을 여는 것입니다.

불룸필드 국장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3단계 경보에서 해야 할 일을 계속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백신 접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우리 모두가 원하는 대로 오클랜드의 경계 수준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COVID-19 예방 접종을 거부하는 중등 학교 교사는 노조가 이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11일, 어린이와 학생과 접촉하는 모든 학교 교직원과 자원 봉사자가 11월 15일까지 첫 접종을 받고 연말까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출근하기 전에 매주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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