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 공식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는 20명이며 모두 오클랜드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밤 노스 쇼어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어 치료받던 90대 오클랜드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여러 가지 기저 질환이 있었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조심스럽게 다른 지역은 레벨 2로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한편,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경보 수준이 레벨 2로 내려간다해도 올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더 이상의 하향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제신다 아던 총리와 앤드류 코스터 경찰국장은 어제 테러 공격에 대해 설명하고 테러 공격을 당한 7명 중 현재 3명이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테러 공격자에 대한 이름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는 뉴질랜드 법정의 승인이 난 상태이고 가족들에게 24시간의 시간 안내 반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밝히고, 정부는 24시간 후 범인에 대한 이름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3명을 포함해 5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두 사람이 집에서 회복 중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던 총리는 테러 공격자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 북등 SNS의 활동을 통해 극심한 IS 추종자로 의심되어 뉴질랜드 경찰의 조사 등을 받아 수감되었던 사실도 있고 현재까지 경찰의 감시 하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슈퍼마켓 카운트 다운과 푸드 스터프는 9월 3일 카운트 다운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진열대에서 칼을 모두 제거 했습니다.
카운트다운의 키리 한니핀(Kiri Hannifin) 안전 총괄 매니저는 지난 밤 슈퍼마켓 운영자가 계속 판매할지 여부를 고려하는 동안 선반에서 모든 칼과 가위를 일시적으로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은 고객에 대한 반영이기보다 우리 팀을 지원하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제의 사건을 고려할 때 우리 팀 모두가 슈퍼마켓인 직장에 올 때 안전함을 느끼기를 바란다.” 라고 결정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뉴월드, 파킨세이브 및 포스퀘어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푸드스터프 뉴질랜드도 어제 테러 공격 이후 날카로운 칼을 판매에서 제외했습니다.
담당자는 “모든 사람은 안전하게 일을 하고 슈퍼마켓과 같은 필수 서비스를 안전하게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어제 사건을 고려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 동안 푸트스터프 매장은 판매에서 날카로운 칼을 제거했습니다.”라고 판매 중단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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