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델타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53명,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망 1명
제신다 아던 총리와 에쉴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늘 델타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53명으로 크게 줄어 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82명, 일요일에는 83명의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록다운 레벨 4 단계를 유지하고 오클랜드와 와이카토의 경계지역 남쪽은 예상대로 경계경보 3단계로 수요일 0시부터 이동합니다.
황가레이 등이 포함된 노스랜드 지역은 이번주 금요일 0시부터 레벨 3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인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쉴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흔하지 않은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가적인 사망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은후 가슴의 통증, 심한 두통 등 일반적이지 않은 변화를 느끼는 사람은 관심을 가지고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사망자가 나왔지만 아주 드문 경우로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코로나 감염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국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어떤 비자 형태로 거주를 하던지에 상관없이 모두 무료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의 병원 코드은 MHI 번호가 없는 사람들도 모두 백신을 받을 수 있으니 우려없이 백신을 맞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즉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누구든지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캔터베리 대학의 <마이클 플랑크> 교수는 감염자 숫자가 안정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에 약간의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4~6개월 후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뉴질랜드 정부는, 세 번째 추가 접종에 대한 해외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델타 바이러스에 효과적이지만 둘 다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면역학자인 <그레험 르 그로스> 교수는 뉴질랜드인들이 곧 3번째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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