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록다운 레벨 4, 다음주 화요일까지 유지

(속보)

조금 전 3시에 록다운 관련 정부 발표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전국에 다음 주 화요일, 8월 31일 밤 11시 59분 까지 4단계 경보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체 감염자는 347명입니다.

오늘 8월 27일, 뉴질랜드에서는 70명의 새로운 지역 감염자가 나왔는데 모두 오클랜드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 이후, 오클랜드 경계 남쪽 모든 지역은  3단계 경보로 완화하고, 오클랜드와 노스랜드는 록다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뉴질랜드의 록다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당초 오클랜드는 8월 31일 밤 11:59 까지,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오늘 밤 11:59 까지 록다운이 실시 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늘 나온 신규 확진자 70명 중, 44명은 태평양 섬나라 사람이고, 11명은 아시아인, 6명은 유럽인, 6명은 마오리, 3명은 인종이 확인 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주사 접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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