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학생도 감염자로 확인

사진제공: 뉴질랜드 헤럴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대학에 속하는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감염자로 확인되었습니다.

AUT 대학생의 감염 확인에 이어 큰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확인된 2개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비드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이고, 어제( 20일) 1,000명의 갈라 만찬 참여자들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모인 것에 대해 이번 델타 신종 코로나 감염이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고 시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기위해 긴 행렬을 이루며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슈퍼마켓에서는 장기간의 록다운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빵과 휴지등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이 품목들에 대해서 슈퍼마켓은 1인 구매 숫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마켓 관계자들은 생필품을 살 수 있는 곳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계속 제공하고 있으니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 8월 20일 오클랜드 내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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