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후보: 곤궁한 시대를 버티게 해줄 정직하고 능력있는 지도자 누구인가?”
오는 2022년 3월 9일은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이 나라와 이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반추해 보건데,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포스터에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라고 했다. 기호 2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라고 했다.
기호 3번 안철수후보는 ‘국민이 이긴다’, 기호4번 유승민후보는 ‘보수의 새희망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기호 5번 심상정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기호 6번 조원진후보는 ‘대한민국을 확실히 살릴 대통령’이라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54년전인 1967년 5월 3일에 실시되었던 제6대 대통령선거에서 통한당후보로 출마했던 오재영후보는 “배고파 못살겠다 죽기전에 살길찾자”고 했다.(흑백포스터 참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반드시 정직하고 능력있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국민의 종이 되어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함께 아픔과 고난을 감내할 지도자, 국론을 통합하고 국력을 신장시킬 지도자,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도자’여야 한다.
어쩌다 이 나라가 ‘각자도생’의 나라, ‘헬조선’의 나라, 청년들이 절망에 빠진 나라가 되었나?.
‘세상살이가 점점 더 힘들고, 젊은이들 사이에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지도자다운 지도자, 정직하고 능력있는 지도자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리더의 자격이 없는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올라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김상근, “군주의 거울”, 서문, 21세기북스, 2016)
철학과 비전, 도덕성과 능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희망을 불어넣고 큰 업적을 만들어 낼 ‘전환적 지도자(transformational leader)’를 선출해야 한다.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 복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이룰 진정 능력있는 지도자를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1년 7월 5일
세계한민족회의(Korean International Congress)
내외동포정보센터(Korean Information Center)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