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방향 귀행 차량 정체 6시간 -7시간 차 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 경보 3단계 발령이 급작 스럽게 내려진 2월 27일 저녁 9시이후 오클랜드 지역으로 급히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부 방향에서의 검문소가 설치된 Mercer지역 근처에는 검문소를 통과 하려는 차량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게 늘어서며 평상시 30분내지 20분이면 통과 할 거리를 무려 6시간이 넘게 지체되는 현상을 보였다.

차 안에 갇히게 된 사람들은 화장실과 허기를 호소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고속도로 옆의 화단에 급한 볼 일을 보는 사람도 보였다.

주말을 이용해 여름철 휴가를 다녀오는 듯 해보이는 카레벤을 차에 연결한 운전자는 본인의 카레벤에 설치된 화장실을 다녀오기위해 차에서 내리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본 지에 관련 제보를 한 운전자는 “검문 사인이 보이기 시작하자 환호를 울렸다. 급히 핸드폰을 찾아 준비한 주소가 적힌 이메일을 보이고 경찰에게 보이고 검문 지역을 통과했다. 1-2분 검문 과정을 위해 6시간이 넘게 도로에 묶여있었다” 고 전했다.

해피월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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