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솔라 페인트 전환점 돌아

앞으로 수 년 이내에 지붕에 칠하는 페인트에서 충분한 가정용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의 <나다니엘 데이비스> 박사는 페인트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위 <솔라 페인트>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박사는 이 <솔라 페인트>에는 빛을 흡수하고 발산하는 발광 분자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붕에 솔라 페인트를 칠하고 물밪이에 솔라 페널을 설치하면 이 페인트는 물밪이에 설치돼 있는 솔라 패널에 빛을 보내 주고, 거기서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각 가정에 설치되고 있는 값비싼 대형 솔라 패널과는 달리, 빛을 흡수하기 위한 손가락 너비 만한 좁은 솔라 패널로 페인트가 빛을 흡수해 보내주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지난 1970년대 부터 나왔으나 과학자들은 상용화 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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