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리니어 모터 카가 26일 까지 시속 600km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고 쿄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JR 도카이가 2015년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시험에서 기록한 최고 시속 603 km에 접근하는 것으로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중국의 미디어가 전했습니다.
중국의 국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주행 시험은 지난 6월 21일 상하이의 대학 시설에서 실시됐습니다.
시험은 현재 1개 차량으로 실시됐으나 5량 편성의 차량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장거리 운행 외에 대도시의 통근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의 대공보는 상하이에서 광동성 광주, 홍콩 까지를 연결하면 대륙과의 연결도 더 긴밀해 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푸동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최고시속 430km의 리니어 모터 카가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