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는 내일부터 바와 클럽이 오픈하고, 다음 주 월요일 2단계 경고에서 모임 규모를 다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5월 20일)에도 신규 감염자가 없어 현재 모임의 규모 10명을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또, 개인간의 신체적 거리도 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던 총리는 현 단계에서는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모임의 규모를 조정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10명에서 바로 100명으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 주일은 20명, 그 다음 주는 30명 식으로 점차적으로 늘려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뉴질랜드의 5월 20일 하루 동안 신규 감염자는 없이 전체 감염자는 1,503명이고 35명이 양성 반응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아던 총리는 내일부터 바와 클럽이 오픈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 동안 이들 운영자는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