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대학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유학생 수가 17%나 줄어들어 온라인 교육비용이 추가돼 4억 7,000만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드니 대학의 마이클 스펜스 총장은 지난 3월 31일에 실시한 센서스 결과 학비 문제로 인해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시드니 대학이 올해 계획한 학생보다 9.9%가 적은 것으로 호주 국내학생은 4.8%, 외국 유학생은 16.8%가 줄어들어 학교 재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