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했던 세븐틴이 내달 1일 일본에서 발매할 두 번째 싱글앨범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내달 1일 발매하는 일본 두 번째 싱글 Fallin’ Flower (‘마이오치루하나비라’)가 9일 일본 라디오 방송 도쿄 FM ‘스쿨 오브 록!'(SCHOOL OF LOCK!)에서 최초로 공개됐다고 발표했다.
세븐틴은 현재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이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부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13인조 그룹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이래 해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고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공연도 한 바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는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첫 일본 돔 투어를 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