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는 이번 겨울 방학기간에 50만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이 예약했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번 7월이 역대 가장 바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와 퀸즈랜드 등지에서는 록다운으로 인해 뉴질랜드 입국이 당분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경우, 국내 관광객이 몰려 오면서 예약이 아주 힘들고 교통편도 쉽지 않지만 숙박업소 등 현지 업체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습니다.
호주의 록다운으로 인해 7월과 8월 예약이 대부분 취소 됐으나 연말 휴가를 위해 재예약하면서 9월에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