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로 갈 것인가 , 150명 씩의 신규 감염자 감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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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신규 감염자는 71명으로 모두 오클랜드에서 나왔습니다.

에쉴리 불룹필드 보건국장은, 이는 많은 숫자지만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14일 간은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오늘 감염자의 두 배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란트 로벗슨 부총리는 오클랜드의 신규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벗슨 부총리는 시민들이 집안에서 모임을 갖는 것을 비난하면서 각자가 3단계 수칙을 잘 따라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4단계 경보로 강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3단계 경보가 감염을 관리하는데 적합하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집안에서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3단계 경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더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클랜드에 4단계 경보를 시급히 발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클 플랑크 교수는, 만약 그렇지 않으면 11월 초순 까지 하루에 150명씩의 신규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테 아와무투>와 <라글란>의 하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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