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단상(0413)-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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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과 꼼수가 판치는 한국정치(5):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민심이 천심’이라 하지 않았던가?.”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드디어 D-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2020년 4월 15일 선거일 현재 만18세 이상(2002.4.16,까지 출생)의 유권자 43,994,247명이다.

선거권을 갖고 있는 유권자는 관할 구.시.군의 장이 작성(2020년 3월 24일 현재 그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조사, 작성)한 선거인명부를 열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거인명부’란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확인. 공증하고 선거인의 범위를 확정하는 공적 장부로서, 선거인의 이름, 주소, 성별, 생년월일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투표할 권리를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중투표, 부정투표 등을 방지하게 된다.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로 인해 전방위적 방역에 임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정권 3년의 실정(경제, 안보, 사회정책 등)에 대한 ‘정권심판론’이 희석될 것 이라는 견해가 있다.

과연 그럴까?.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사회정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신봉하는 우파야당에 대한 국민의 ‘미워도 다시한번’여부와 소위 사회주의 지향 및 ‘주사파(김일성주체사상)’가 주도하는 좌파세력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 여부로 판가름 날 것이다.

다시말해 이번 4.15총선은 조국 같은 파렴치한 사회주의자들이 재 등장하여 궤변과 선동으로 국민을 우롱하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무너뜨리게 용인할 것이냐?.

아니면 이 같은 파렴치한 위선자들이 국민을 더 이상 농락할 수 없는 사회정의가 살아 숨쉬는 튼튼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나갈수 있게 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정책’, 무분별한 ‘탈원전정책’ 등 좌파정권 3년의 사회주의적 실험경제정책으로 국가경제를 파탄내고, 국가의 전략산업을 파괴한 정책실패를 엄중하게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문재인정권 3년에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경제가 추락할 대로 추락했다. 특히 지난 1년여 성장률, 투자, 소비, 수출이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성장잠재력 마저 무너졌다.

“민심은 천심”이라 하지 않았던가?. 곧 대한민국 국민의 엄중하고도 합당한 심판이 있을것이다.

2020년 4월 13일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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