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가진 북한과 평화공존은 불가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임종석 전 한국 대통령 비서실장이 ‘통일, 하지 맙시다’라며 ‘두 국가’ 현실을 수용하자고 한데 대해 “이 발언의 문제는 북한과 평화롭게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26일 VOA와 전화통화에서 “김정은은 한국과 평화롭게 살겠다고 하지 않았다”며 “김정은은 궁극적으로 북한 주도의 국가에 한국을 폭력적으로 흡수 통일할 것임을 […]

한국, 국방비 인상해야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6일 “한국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 수준에서 미국처럼 3~3.5%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날 미국 기업연구소(AEI)가 ‘미국 안보에 대한 중국의 포괄적 위협’을 주제로 개최한 대담에 출연해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에 대응할 미국의 부담을 동맹이 분담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일본이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

NZ-UAE, 자유무역협정 체결

뉴질랜드와 아랍에미리트(UAE) 가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걸프만 국가로의 수출에서 거의 모든 관세가 제거될 것입니다. 토드 맥클레이(Todd McClay) 무역부 장관은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뉴질랜드에서 협상한 거래 중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끝내고 발효하게 된 것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UAE와의 자유무역 협상은 단 4개월이 걸렸습니다. 무역부 장관은 이 무역 협정을 통해 뉴질랜드는 UAE로 […]

NZ 외무장관, 유엔에서 거부권 남용 비난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국가들의 ‘거부권 남용’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한 연설을 통해 뉴질랜드가 2039~2040년 임기 동안 유엔 안보리 의석을 놓고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질랜드는 과거 10년간의 캠페인 끝에 2014년 투표로 안전보장이사회에 선출되었으며, 2015년과 2016년에 2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오늘 (9월 27일) 연설에서 피터스 외무장관은 유엔과 뉴질랜드의 역사, 거부권 남용에 대한 우려, 우크라이나에 […]

교사들의 모오리어 지원금 3천만 달러 철회

총리는 원래 교사를 위한 마오리어 프로그램에 지원되었던 3천만 달러의 자금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것을 옹호했습니다. 정부는 검토 결과 이 ​​프로그램이 학생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평가들은 이 프로그램이 언어를 교실에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는 교사들을 위한 마오리어 프로그램에서 3천만 달러를 폐기하는 것이 효과가 없다고 옹호했습니다. “우리가 프로그램을 취소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