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워싱턴, 북한 자유주간
북한 주민의 인권과 존엄성 증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전 세계 70여 개 민간 단체와 개인 활동들로 구성된 북한자유연합(NKFC)은 20일 VOA에 한국의 탈북민 비정부기구 단체 리더들과 특별 증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21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열린다면서, “모두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북한의 자유를 […]
문, ‘전단 수준 저열’ 주장에 ‘객관적 정보가 우선’
한국 내 민간 대북전단의 원조로 불리는 이민복 대북풍선단 대표는 21일 VOA에 대북 전단을 저열하다고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 주민들에게 객관적 사실을 전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전단의 주요 내용은 “8·15 해방의 주체는 수령이 아닌 미국, 한국전쟁이 인민군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역사 등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
키리 알란 전 법무장관, 항소 포기
키리 앨런(Kiri Allan) 전 노동당 법무장관이 지난해 7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그녀는 지난 7월 웰링턴의 에반스 베이 퍼레이드(Evans Bay Parade)에서 주차된 차량과 충돌한 후 부주의한 운전과 경찰관 동행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Allan은 또한 혈중 알콜농도 250~400mg 사이의 과도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장관직에서 사임하고 정치를 떠났습니다.그녀는 이전에 부주의한 운전에 대해 유죄를 […]
뉴칼레도니아에서 발 묶였던 키위 귀국
뉴칼레도니아의 폭동으로 인해 발이 묶여있던 뉴질랜드인이 공군 수송기로 오클랜드에 도했습니다.어제 (5월 21일) 뉴질랜드 방위군은 뉴칼레도니아에 발이 묶인 뉴질랜드인들을 귀국 시키기 위한 구조 비행 허가를 받았습니다.이번 사건은 폭력 사태가 뉴칼레도니아 수도를 뒤흔들면서 발생했으며 일부에서는 프랑스가 외국 군대의 대피를 승인하는 데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Hercules C-130 공군 수송기는 오클랜드의 Whenuapai 공군기지를 떠나 누메아(Noumea)로 향해 […]
싱가포르항공, 난기류 만나 1명 사망, 수십명 다쳐
뉴질랜드인 23명을 포함해 229명을 태운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심한 난기류를 만나 약 3분 만에 6000피트(약 1800m) 하강했다고 항공사가 밝혔습니다.이 사고로 인해 영국인 한 명이 사망했고 뉴질랜드인 2명을 포함해 수십 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고 항공사 측은 말했습니다.싱가포르항공 SQ321편은 NZ3321로 에어뉴질랜드와 공동운항 협정을 맺고 운항됩니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이번 합의를 통해 승객 10명이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공항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