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라엘과 교역 전면중단

튀르키예가 현지 시간 5월 2일 이스라엘과의 교역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튀르키예 무역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관련된 수출입 거래를 중단한다”면서 이는 모든 상품들을 망라하는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 대한 방해받지 않고 충분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할 때까지 엄중하고 단호하게 새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튀르키예는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물자 공중 투하 작전 동참 제안을 […]

일-브라질, 북한 규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3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양측은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두 지도자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의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

북러, 모두 안보리 결의 위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재 미국대표부의 트레이시 뉴엘 부대사 대행이 2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밀착한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국대표부가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뉴엘 부대사 대행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제로 열린 OSCE 상설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급증하는 군사비 지출은 향후 수년간 유럽안보협력기구 역내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무기와 물자 조달을 위해 […]

다음 한 주일은 추운 날씨 될 듯

5월 4일 오클랜드 지역 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았고, 다음 한 주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4일 아침 기온은 Whenuapai가 4.9C, Ardmore 5.6C, Auckland Airport 8.1C, Māngere 9.8C, Whangaparāoa 11.6C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South Waiouru는 -3.6C, Twizel은 -2.6C, St Arnaud는 -1.8C를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