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북도서지역에서 200여발 해안포 사격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5일 오전 9시께부터 11시께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 등 서북도서지역에서 200여 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이 해상완충구역에서 사격훈련을 한 것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고성과 금강 일대에서 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