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 부터의 공격 늘어나
오클랜드 시의회는 오클랜드 지역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개 소유자들이 나서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2023년에 보고된 개 공격 건수는 28%가 증가한 2437건이었습니다. 이는 오클랜드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개가 131,795마리로 5.4% 증가했고, 이 중 위협적인 개는 5,410마리, 위험한 개는 10마리로 분류됐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
국민당 집권, 첫 100일 공약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국민당 지도자는, 오는 총선에서 국민당이 집권할 경우, 집권 첫 100일 동안 목표로 삼을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Newshub Reid Research 여론 조사에 따르면 National-ACT-New Zealand First당이 연립할 경우, 정부를 구성하기에 충분한 66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uxon은, 우리는 경제 재건, 세금 경감, 법과 질서 회복, 더 나은 건강, 교육, 주택 및 인프라 제공을 위한 […]
와이로아-기즈번 사이 도로 산사태로 막혀
뉴질랜드 동부 해안에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와이로아와 기즈번 사이의 넓은 도로가 휩쓸려갔습니다. 기즈번 지역 의회는 4일, 내리막길을 따라 계곡으로 휩쓸려 내려가는 긴 도로를 보여주는 산사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산사태는 국도 2호선 로터리에서 약 20km 떨어진 티니로토 로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이곳은 사이클론 볼라로 인한 산사태로 프렌치 호수라고 불리는 호수가 형성된 곳과 같은 곳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
미국, 필리핀 등 해상연합훈련
미국과 필리핀이 2일 역내외 동맹국들과 대규모 연례 연합훈련을 시작했다고 미 해군이 밝혔습니다. 미 해군 7함대 공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 해군과 해병대와 필리핀 군이 이날 필리핀 수도 마닐라 해군본부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7번째 ‘사마사마(Sama Sama∙필리핀어:함께) 2023’ 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루손섬 남부 해안에서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의료∙법 개념∙기술∙군수 및 공보 업무가 통합된 연안과 해상 단계가 포함된다고 […]
미국정부, 셧다운 모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1일) 2024 회계연도 본예산안 통과를 위한 의회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당부는 미 상원이 전날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가까스로 통과시킨 가운데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의회의 임시예산안 통과를 환영하면서 “정부가 문을 닫지 않고, 불필요한 위기를 피해 수백만 미국인을 불필요한 고통으로부터 구한 것은 미국인들을 위해 좋은 소식”이라고 […]
젤렌스키, 서방 단결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 서방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승리는 직접적으로 우리의 협력에 달려 있다”며 “우리가 더 강력하고 원칙적인 조치를 함께 시행할수록 더 빨리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원칙적인 조치’에 관해, 대러시아 제재 확대, 그리고 러시아에 공격용 무인항공기(드론)을 제공하는 이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