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위클리 6월 27일 방송분입니다.

6.25 72주년 특집으로 2010년 백선엽 장군 인터뷰를 비롯해 뉴질랜드 군의 한국전 참전 모습, 그리고 웰링턴에서 열린 한국전 72주년 기념식을 준비 했습니다.감사합니다.해피월드TV https://www.youtube.com/watch?v=gtdSb3X_yGM&list=UUyLoMB9_ZRWW8UNcYjq0LFw

일본, 기록적인 더위에 전력난

일본 경제산업성은 27일, 기록적인 더위와 함께, 냉방 수요가 늘어나 28일에도 도쿄전력 관내의 전력 수급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어 절전 주의보를 계속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국내 각 전력회사의 공급 여력을 표시하는 예비율이 5%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27일, 칸토지방과 도카이, 큐슈 남부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각한 전력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

러시아, 병력확보 위해 고졸도 지원병으로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은 26일, 한국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중등교육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원병으로 채용하는 개정 법안이 심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장기화 되고있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심각한 소모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병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 하원의 개정 법안은, 하원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푸틴 정권 여당의 의원들이 제안한 것입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현행법에서 정하고 […]

빅토리아 주, 나치 상징 표시 금지

빅토리아 주는 호주에서는 최초로 나치를 상징하는 표시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나치를 상징하는 표시를 한 사람은 최고 1년의 징역 또는 A$22,000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댄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아무도 인종차별이나, 증오, 반 유대주의를 퍼뜨릴 권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이미 증오심 표현 방지법이 있지만 헛점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빅토리아 주 당국자는 새 법안을 […]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제취항 늘여

에어뉴질랜드는 2년 만인 이번 달부터 14개의 국제 노선에  재취항하게 됩니다. 이들 국제 노선이 다시 가동되면 에어 뉴질랜드는 국제 수송 능력의 60%를 회복하게 됩니다. 이로써, 7월 9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노선의 4분의 3이 회복되고,  호놀룰루, 휴스턴, 타히티와 같은 노선은 운항을 중단한지 820일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그레그 포란 에어 뉴질랜드 회장은, 이달 부터는 뉴질랜드-호주 간의 서비스를 두 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