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리 “코로나 폭풍 휩쓸어”…미국·EU “인도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5일) 트위터를 통해 “팬데믹 초기 미국의 병원들이 압박 받았을 당시 인도가 지원을 제공한 것처럼, 우리도 인도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도 보도자료를 통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날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코로나 관련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에 […]
경찰, 위조지폐 조심 경고
경찰은 최근 웰링턴의 한 사업장에서 50 달러와 100 달러 짜리 위조지폐가 발견된 후, 위조 화폐 사용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Lower Hutt에서 한 시민이 $100짜리 위조 지폐 14장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위조 지폐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하거나 소지하는 것도 위법 행위입니다. 웰링턴 경찰은 이 위조지폐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발견되면 곧바로 […]
에어 뉴질랜드, 앞으로의 상황 긍정적
<그레그 포란> 에어 뉴질랜드 회장은, 국경이 폐쇄된 지 1년 만인 지난 주, 뉴질랜드와 호주간에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것은 매우 중요한 사태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간에 4월 19일 부터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해 지자 이 날 하룻 동안 4만 여명의 국내외 승객이 공항을 찾아 지난 1년여 만에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작년에 수익이 […]
호주, 더 엄격한 기후 목표 요구에 저항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보다 야심찬 탄소 배출 목표를 설정하라는 압력에 저항했으나, 다른 주요 국가들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세계 기후 정상 회담에서 모리슨 총리는, 호주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향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시한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과 […]
호주 외무장관, 추방정책에 입 다물어
호주의 메리스 페인 외무장관은, 뉴질랜드의 나나이아 마후타 외무장관이 호주의 추방 정책이 균형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추방된 사람들 가운데 많은 경우, 뉴질랜드에 가족이나 연고가 없어 뉴질랜드 정부는 여러차례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작년 시드니 회담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호주의 국민과 호주의 문제를 뉴질랜드로 떠넘기지 말 것을 […]
호주, 중국의 거래 폐기에 분노 유발
호주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협정을 폐기해 중국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양국간 관계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는 빅토리아 주와 중국 사이에 이루어진 두 가지 협정을 폐기 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러한 움직임을 도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또, 호주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양국 관계에 더 큰 피해를 입히고 결국 스스로를 해칠 […]
뉴질랜드 보건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뉴질랜드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 국가의 기준을 올들어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사람 1000명 당 50명 이상이 감염자로 나타난 나라와 한 달 평균 15명 이상의 감염자가 입국하는 나라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 국가로는 인도, 파키스탄, 브라질, 파푸아 뉴기니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오는 29일 부터 고위험 국가에 대해서는 여행은 뉴질랜드 시민과 그 직계 가족으로만 제한됩니다. 고위험 국가 […]
2022년, 신설되는 뉴질랜드 학교 교육에 한국전쟁 참전 내용 삽입 검토
뉴질랜드 한인들, 그리고 다민족들과 소통하는 뉴질랜드 교육부 뉴질랜드 교육부에서는 2022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뉴질랜드 역사 교육 과정을 신설해 교육한다. 뉴질랜드는 현재 학교에 정규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는 역사 교육과정은 없고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 역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월드 TV와 한뉴문화원, 그리고 뉴질랜드 교육부는 2022년부터 새로 기획되는 뉴질랜드 학교 커리큘럼인 ‘ 뉴질랜드 역사 교육’에 대해 […]
“공직사회의 부패와 비리: 소탕하고 대청소하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허경영은 자신의 선거 포스터에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라고 했다.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가당치 않다. LH 사태로 온 국민의 혈압을 높이고 분노를 끓게하였는데 여당대표를 지낸 분의 말씀은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 가면 잘뭇된 관행이 남아있다’고 했다. “나라를 온통 도둑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우리는 투자하지 말라는 말이냐’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