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트럭 전복으로 손상
지난 19일, 강한 바람으로 오클랜드의 하버 브리지를 통과하던 두 대의 컨테이너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교량에 큰 손상이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구 팀은 교량을 지지하고 있는 부위에 일부 볼트의 나사가 빠져 나간 것을 발견하고 이를 완전히 복구하기 까지는 수 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8차선 도로 중 중앙의 2개 차선이 통제되고 양쪽 6개 차선의 […]
코로나 바이러스로 뉴질랜드의 경기불황 심각
뉴질랜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잘 된 나라로 많은 칭찬을 받고 있으나, 수 십년 만에 가장 깊은 경기 불황에 빠져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지난 4월 부터 6월 사이 국경 폐쇄와 록다운의 여파로 국내 총생산이 12.2%가 줄어 들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1987년 세계적인 경제위기 이후 처음 겪는 것인데,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면 회복이 쉽게 될 것으로 보고 […]
오클랜드 레벨2, 기타지역 레벨 1으로 완화
뉴질랜드 정부는 22일 0시를 기해 오클랜드 이외 지역은 코로나 바이러스 1단계 경보, 오클랜드는 24일 0시를 기해 2단계 경보로 완화한다고 발표헸습니다. 오클랜드 지역은, 3 단계 경보에서 지난 8월 31일 부터 2.5 단계 경보로 완화 된 바 있습니다. 또, 2주일 후인 10월 5일에 점검을 통해 경보단계를 재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2단계 경보에서는 100명 까지의 모임이 […]
뉴질랜드 한인 최초의 녹용사업가 이형수 회장 별세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녹용사업을 시작했고 한국인 최초로 뉴질랜드에서 건강식품제조 공장을 운영했던 이형수(73) 회장이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형수 회장은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립 당시공동 설립위원장으로서 물심 양면으로 오클랜드 교민사회에 큰 기여를 해 온 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장례식은 노스쇼어 세미트리에서 24일 오전 11시에 100여 명의 교민과 가족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한뉴문화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뉴질랜드의 한뉴문화원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9월 22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호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과 한뉴문화원 이혜원 공동원장이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영상 미팅을 통해 협약서에 서명 했습니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의 오승훈 주임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서, 이영호 센터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계획한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교류방법 등을 연구해 나가겠다” 며 “빠른 […]
대한민국 해양 공무원 북한군에의해 사망
한국 국방부는 오늘(목요일) 북한이 이번 주 초 실종 된 남한 공무원을 해양에서 총살 해 그의 시신을 불 태웠다고 확인했다. 47 세 해양 수산부 소속 공무원은 연평 서부 국경 섬 해역에서 어업 관리선을 타고 해양에서 근무하다 실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가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화상을 입기 전에 북한으로 탈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