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미국 시위 취재 중 기자 폭행 사건 조사할 것”

호주 정부가 2일 미국서 시위 취재 도중 경찰에 폭행당한 자국 기자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워싱턴 주재 호주대사관에 이번 사건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미 백악관 근처에서 시위 현장을 중계하던 호주의 TV 기자 1명이 경찰의 진압봉에 맞았으며 카메라맨은 구타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장면은 TV를 통해 호주 전역에 중계됐습니다. 페인 […]

위안부를 부동산 투기에 이용해

최근 위안부기금과 관련해서 매우 불편한 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쿄도통신이 전하는 일본의 시각을 잠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종군 위안부 지원시설 <나눔의 집>이 기부금을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내부 고발한 직원이 일본의 쿄도 통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직원은 인터뷰에서 나눔의 집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입주자를 복지 비즈니스와 부동산 투기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눔의 […]

루퍼트 머독, 호주 국내 112개 신문 문닫거나 디지털화

루퍼트 머독은 미국, 영국, 호주 이 세 나라에 걸쳐서 신문, 주간지, 방송사, 그리고 출판사 등 많은 미디어 회사들을 가지고 있는 언론 재벌, 미디어 황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루퍼트 머독이 소유하고 있는 100여개의 신문이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콥 오스트랄리아는, 6월 부터 머독이 소유하고 있는 호주 국내 76개의 지역신문은 인터넷 […]

중국, 식용이나 가죽용으로 개 팔지 못해

중국이 식용이나 가죽을 사용할 목적으로 개를 팔지 못하게ㅐ 하는 역사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중국의 농업부는 지난 주 발행된 새로운 국립 동물 유전자 자원 목록을 발표하고 살아있는 동물-즉 돼지, 소, 양, 염소, 말, 토끼, 그리고 닭 등 가축으로 취급할 수 있는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가축 중에는 특이하게도 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제 동물보호협회인 Four Paws는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

에어 뉴질랜드는 노선 취소에 따른 항공료 반환 해야

뉴질랜드 국적기인 <에어 뉴질랜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 예매한 고객들에게 현금을 반환하지 않고 크레디트로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커스터머 뉴질랜드>는, 에어 뉴질랜드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항공 노선이 취소된 경우, 예매 고객들에게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80%의 고객들이 현금 반환 대신 크레디트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나왔습니다. 커스터머 뉴질랜드의 ‘존 더피’ 회장은 고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