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며 일상 생활로

5월 4일,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확진자는 3명으로 77일만에 최저 기록을 나나탰다. 발표에 의하면 신규 확진자도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한국 내 감염은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아직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한국 정부는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학생들도 시간차를 두고 학년별로 등교할 예정이며 개개인과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에 책임을 지는 방역 […]

‘중국이 바이러스 위험을 은폐했다’

AP 통신 등 미국의 주요 미디어는 미국토안전보장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이 1월 초에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있으면서 감염확대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 등 의료물자를 해외에서 대량 구매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의도적으로 공포하지 않았다고 하는 내부 보고서를 정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의한 감염확대의 책임과 관련해 미국의 정보기관이 4일에 조사결과를 공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보고서를 가리키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

뉴질랜드 최대의 농업쇼,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

올해 뉴질랜드 최대의 농업쇼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됐습니다. 캔터베리 A&P 쇼 협회는 오는 11월 농업쇼를 계획했으나 6개월을 앞둔 지금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정문제가 확실하지 않아 3일간의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40주년 크라이스트처치 마라톤 행사 후에 나온 것으로 여왕 생일 행사도 내년 4월 까지로 미루어 졌습니다.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행사 이전에 농업쇼를 기획 했었다고 […]

뉴질랜드 결혼율 1960년대 이후 최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최근 뉴질랜드인의 결혼율이 1960년대 이후 최저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밝힌 자료를 보면, 2019년과 2020년 1분기의 경우, 결혼 인구가 줄어들고 이혼한 사람은 약간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는 작년에 결혼한 뉴질랜드인은 19,071쌍으로 2018년 20,949 쌍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많이 결혼한 해는 1971년으로 27,201 쌍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16세 이상 뉴질랜드인의 결혼율은 인구 1,000명당 9.8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