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시중은행에 ‘자본 확보하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자본을 더 많이 확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중앙은행은, ANZ, ASB, BNZ 그리고 웨스트팩 등 호주 소유의 4개 대형 은행은 지본을 10.5%에서 18%로 늘려서 확보해야 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밖에 키위뱅크를 포함한 SBS, TSB 그리고 Co-op Bank 등도 소한 165의 자본을 확보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원래 계획과 […]

에어 뉴질랜드, 먹을 수 있는 커피 컵 제공한다

뉴질랜드 국적기인 <에어 뉴질랜드>가 기내의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먹을 수 있는 커피 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컵은 뉴질랜드 국내 업체인 <투아이스>가 생산해 내는 것으로 바닐라 맛의 비스코티로 만들어져 물이 새지 않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연간 800만 개의 커피 컵을 사용하는데, 이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먹는 커피 컵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컵을 바꾸는 것 […]

북한, 미국이 무력 사용한다면 상응 행동 취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협상과 관련해 필요한 때에는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 담화를 발표하고, 북한에 무력을 사용한다면 북한은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미국에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북한의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한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필요한 때에는 사용할 것이라며 […]

뉴질랜드에서 크리스마스를 가장 싫어하는 도시는?

크리스마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것 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많은 돈이 들어가 이 시기가 지나가야 즐겁다고 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On line Auction site 가 2120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한 설문 조사에서 캔터베리 지방 시민들의 33%가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답했고, 오클랜드 시민들은 27%가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뉴질랜드인의 […]

스파크, 5G 반대 시위 불구, ‘계획대로 가겠다’

텔레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스파크는 대중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5G 계획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G 를 반대하는 행동주의자들은 내일(목) 오클랜드 본사의 텔코 건물 앞에서 시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행동주의자들은 5G 모바일 기술이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뉴질랜드 정부가 더 연구한 다음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 여명의 시민들이 […]

나토 정상 선언문 “러·중 도전에 대처해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들이 4일 러시아의 위협과 중국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나토 29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폐막된 나토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런던 선언문’에서 러시아의 공격적인 행동은 유럽-대서양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리즘은 우리 모두에게 지속적인 위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상들은 중국의 커지는 영향력에 따른 전략적인 도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