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한국 직항 개설

에어 뉴질랜드가 오클랜드 서울 간 직항 노선에 보잉 787-9 드림 라이너를 투입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서울 까지는 약 12시간, 서울에서 오클랜드 까지는 11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서울 노선은 주당 세 편으로 시작해 12월 말 부터 2월 중순 까지 성수기에는 주 다섯편을 투입하게 됩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화물기를 포함해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고, 연간 1,700만 명의 […]

시드니, 세계 10대 공기 오염도시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 주는 지금 까지 최악의 공기 오염을 기록하고 있고, 시드니 지역의 공기도 중국의 셴젠 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시드니의 공기는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나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심한 가뭄과 대규모 산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과 에너지, 과학의 도시로 알려진 뉴 사우스 웨일즈 정부는 지난 두 달 동안은 가장 먼지가 […]

뉴질랜드, 3년 이하 수감자 투표권 준다

<앤드류 리틀> 법무장관은 3년 이하 징역형을 산 사람에게는 다시 투표권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내년 총선 이전에 선거법을 개정해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은 사람에게 투표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국민당 정권 시절 모든 수감자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았으나 선거법이 개정되면 1,900 명이 다시 투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와이탕이 재판소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선거법은 마오리 […]

불량 선 크림 회수한다

뉴질랜드 암협회는 소비자 단체가 SPF 50+ 선 크림 제품 중 일부 불량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소비자 보호단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선 크림 20 가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이 불량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암협회 측은 선 크림은 호주에서  약으로 분류돼 생산되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컨슈머 뉴질랜드는 SPF 50+로 표기된 제품이 […]

한국, 일본과의 군사정보협정 연기 결정

한국은 지난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 협력협정 (GSOMIA)을 시한 6시간 앞두고 연장 한다고 통보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무역규제를 강화한다는 이유로 23일 0시를 기해 GSOMIA를 파기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대법원이 작년 한국인 징용 보상을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후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한국에 대해 북한의 잇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