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신축년 소띠 해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신년 인사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는 김인명, 최인규, 김임순 어르신이 참석해 교민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인명 어르신은 황해도가 고향인 실향민으로 뉴질랜드 이북 오도민 회원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온 실향민과 그 자녀들이 이북 오도민의 구성원이고 2개월에 한 번씩 이북 오도민의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이북오도민회는 2021년 첫번째 모임에서 김인명 어르신의 100세 축하 자리를 마련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