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도 캔버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캔버라에서는 12살 이산 시민의 98.8%가 1차 접종을 마쳤고,
74.4%가 2차 접종 까지 마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캔버라는 43만 2천 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백신 접종은 지난 2월 부터 시작 됐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은 93%의 시민들이 1차 접종을 마쳤고, 53%의 시민들은 2차 접종 까지 마쳤습니다.
런던의 경우 64.3%가 1차 접종, 58.3%가 2차 접종 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DC는 71.4%가 1차 접종, 60.3%가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태평양 섬나라가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피지는 96.2%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쿡 아일랜드는 96%가 2차 접종 까지 마쳤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10월 13일 현재 82.5%가 1차 접종, 60.5%가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