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홍수 대피령

호주의 민방위 당국은 폭우가 호주 동부 해안 지역을 강타함에 따라 홍수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수십 명의 시민들이 홍수 지역에서 구조됐고, 뉴 사우스 웨일즈의 많은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수백 명의 시민들이 시드니 북쪽 지역의 대피소로 몰려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시드니 지역 주요 도로가 폐쇄된 가운데, WaterNSW는 시드니 주변의 댐이 주말 동안 범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시드니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서쪽 블루 마운틴에서는 최대 300mm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폭풍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호주 동부의 일부 지역은 1주일 동안 최대 1,000 밀리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 당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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