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장은 10일, 시진핑이 이례적으로 3기 연임을 목표로 공산당 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내 경제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는 취약하고 엉망인 입장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원 의장으로서 25년 만에 타이완을 방문한데 대해 미국 내에서도 신중론이 있었지만, 타이완 총통이 초대해 주었기 때문에, 방문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 국가 주석이 타이완을 방문하는 미국 의원이나 다른 사람들의 스케줄을 관리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국의 위협에 굴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시진핑이 타이완을 고립시키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미국 의원이 타이완에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며 우리는 대만의 고립화에 가담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