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레벨 3, 오클랜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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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다 아던 총리는 10월 6일 0시를 기해 오클랜드 지역의 경계 경보 3단계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완화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0월 6일 0시 부터는 다른 식구들과 만날 수 있으나 두 가족 이상은 불가능하고 최대 10명 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유치원도 문을 열고, 2가족,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사냥을 할 수 있고, 해변에서 여가 활동을 위해 오클랜드 주변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더 많은 소매점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소매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리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수영장과 동물원과 같은 공공 시설도 문을 열고, 야외에서는 25명 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언제부터 이 조치가 시행될지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현재 “델타 레벨 2″로 알려진 것과 비슷합니다. 접객업소는 최대 50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이들은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합니다.

미용실과 같은 밀접 접촉업체도 마스크를 쓰고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면 문을 열 수 있고, 50명 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던 총리는, 학교는 방학이 끝나는 10월 18일에 수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전에 예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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