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형 수퍼마켓인 울 워스는 오는 2025년 까지 완전 재생 전력으로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야심찬 5개년 계획은 대기중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지속 가능한 계획입니다.
현재 울워스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업체중 하나로 호주 전체 전력의 1%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40만 가구에 공급하는 전력과 맞먹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린피스 측은 울워스는 호주에서 여섯번 째로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업체로 이러한 계획은 앞으로 풍력발전과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울워스의 브래드 반두치 회장은 쇼핑객의 건강과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년 동안 재생 에너지 분야에 수 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