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나 와일드라이프 파크 동물원, 30만 달러 기부금 답지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와일드 라이프 파크> 동물원이 록다운의 영향으로 입장객 수입이 없어지자 400여 마리의 동물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들이 30여만 달러의 기부금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동물원을 찾는 입장객들이 없어지자 동물원 측은 전체 운영비의 40% 밖에 자체 조달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성금이 답지하자 귀한 동물들을 위해 너무나 고맙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정성에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동물원의 운영비는 1주일에 70,000 달러가 필요한데, 이 운영비는 모두 입장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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