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감염 89, 2명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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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신규 감염자 89명

83명은 오클랜드에서, 4명은 와이카토에서, 2명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나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나온 2명의 감염자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고, 행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앱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명은 지난 15일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여행하기 전 음성으로 밝혀졌으나 그 후 가족에게 감염 시켰습니다. 

다른 1명은 2주일 이내에 지역 감염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엔 달지엘>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마오리 보건 지도자는,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지방 시민들은 외출을 삼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경보 단계를 2단계로 유지한다고 말하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2건의 감염 사례는 주요 노출 사례가 없었고, 긴밀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의 감염자가 살고 있는 <비숍데일> 지역의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은 90% 이상 , 2차 접종은 7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힙킨스 장관은 크라이스트처치의 2단계 경보가 모임과 작업장 인원을 제한하도록 하고, 마스크 사용과 추적 앱 스캔을 통해 시민들을 계속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Te Awamutu에서 지난 주말에 2건의 사례가 발생했고, Ōtorohanga에서 세 번째 감염자가 나타났습니다.

해밀턴의 학교에서 1명의 어린이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격리 시설 체류 기간 조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1단계는, 격리시설 체류 기간이 14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격리시살에 도착한 날과 3일째,  6일째에 검사를 받고 격리 시설을  떠나기 전에 신속 항원 검사를 받습니다. 

그 후, 약 3일 동안 집에서 격리하고 9일 째에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방식을 적용하면, 한 달에 약 1500개의 격리 시설에 여유가 생깁니다.

2단계는 위험도가 낮은 여행자에게 국경을 다시 열어 격리를 면제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사모아를 포함한 태평양 섬나라 국가에서 온 여행자를 위한 것입니다. 11월 8일부터 시작됩니다.

3단계는, 더 많은 자택 격리를 실시하는 것인데, 이건 뉴질랜드가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전환한 후, 내년 1분기에 실시하게 됩니다. 자택 격리 기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어제 현재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72.4%,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87.2%, 그리고 아직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12.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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