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신규 감염자수는 71명으로 보고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모든 신규 감염은 오클랜드에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인 Michael Plank (마이클 플랭크) 교수와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에 오클랜드는 현재 레벨 4인, 사회 록다운 현상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고했고 현재 상태로 간다면 11월까지 하루 150건의 신규 감염 건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다른 지방을 제외하고 티아와무투와 라글란의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균이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균의 번식률은 약 1.2와 1.3 이라며 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의 Caroline McElnay 박사는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14일 동안 매일 신규 감염 사례가 두 배로 증가할 것이예상 된다고 말하며 현재 정부는 감염자 증가 수에 대비해 자택 격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랭크 교수는 사례가 2주 만에 150명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이 뜻은 일주일에 대략 100명의 병원 입원이 필요한 감염자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뉴질랜드 병원에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경보 수준 변경” 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도 조언했습니다.
플랭크 교수는 또한 감염된 사람들이 앞으로 7~14일 동안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현재 격리 시설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를 수 있고, 자택 격리는 대가족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경보 3단계로의 이동이 현재 감염 비율을 높인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도 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