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감염 13, 공항 폭탄 테러 우려 혼란

제신다 아던 총리와 애쉴리 불름필드 보건부 장관은 오늘 신규 감염자는 13명이라고 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스페인과 250,000 회 분의 코비드-19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발병 합계는 868사례이며 264 사례가 회복되었고 이중 현재 발병과 연결되지 않은 사례는 30건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현재 발병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8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5명은 중환자실에, 3명은 산소 홉흡기를 착용하고 차료 중입니다.9월 8일 현재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2%, 139만 명,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0.4%로 132만 명, 미접종자는 37.6% 입니다.

오늘 아침 8시 경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짐검사 도중 폭발물로 의심되는 화물이 발견돼 공항 터미널에 있던 수 백명의 승객과 직원들이 터미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륙이 지연되고 아침 8시 경에 착륙한 비행기 승객들은 기내에서 2시간 정도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 방위군은 폭발물 제거팀을 불러 기계를 이용해 짐을 풀었고 경찰견이 동원돼 철저한 짐검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짐과 관련된 2명이 있다고 밝혔는데 10시 40분 경 직원과 승객들은 다시 터미널로 들어갔습니다.경찰은 이와 관련한 협박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제공: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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