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협회 개천절 역사포럼 개최

세계문화협회(회장 박다이아나)는 10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코리아 데이(Korea Day) 개천절 역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국민의례에 이어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전 국회 사무총장)의 대회사와 박다이아나 세계문화협회 총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

김성곤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은 한민족 정체성과 관련 깊은 국경일이며, 개천절과 단군 그리고 홍익인간의 정신은 한국문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금 남북 간에는 1972년 7.4 공동성명 발표 이후로 ‘민족공동체 통일론’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천절은 남과 북 모두 국가적 경축일로 기념하고 있는 유일한 날로서, 향후 한반도 통일에도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다이아나 세계문화협회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재외동포들은 이미 세계 각지에서 개천절에 ‘코리아 데이’라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개천절이 재외동포와 남북한 모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코리아 데이 축제’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한류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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