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10월 25일 VOA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제러드 겐서(Jared Genser) 변호사는 지난 9월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한국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가족이 아그네스 칼라마르드(Agnes Callamard) 특별보고관에게 사건 조사를 요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겐서 변호사는 지난 24일 제17차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피살 사건에 대한 칼라마르드 보고관의 조사를 예로 들었습니다.
칼라마르드 보고관이 지난해 6월 카슈끄지가 미리 계획된 초법적 처형의 희생자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State of Saudi Arabia)가 책임이 있다는 6개월 여에 걸친 조사 결과를 담은 유엔 차원의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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